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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배영

수영 중급) 쉽고 빠르게 배영 고수가 되는 상체 동작 3가지

by Swimming Guide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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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배영은 속력이 나지 않는 걸까요? 팔을 돌리면 팔이 헛도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 내가 하는 배영은 일직선으로 가지 못하는 걸까요? 쉽게 습득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배영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영은 의외로 까다로운 영법입니다. 자유형을 누워서 하는 것과 비슷해서 속력도 빠를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4가지 영법 중에서 세번째로 빠른 영법이 배영입니다. 다시 말해 가장 느린 영법인 평영 다음으로 빠른 영법이 바로 배영입니다. 어떻게 하면 배영을 조금 편하고 쉽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왼쪽이 같은 각도로 롤링 되어야 합니다.

 

 

배영의 롤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롤링은 중심축을 기준으로 몸통이 좌우로 똑같이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배영은 가슴 앞으로 물을 당기는 자유형과 반대로 수면에 누워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물을 당기는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팔을 뒤로 돌려서 물속에 넣어야 합니다. 동작을 어깨의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어깨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팔이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저항이 약한 수면의 물을 당기게 됩니다. 어깨가 건강하더라도 사람의 어깨가 돌아가는 각도의 한계 때문에 물잡기의 적당한 깊이까지 팔이 들어가지 못하고 물속에서 올바른 팔의 캐치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저항이 약한 수면은 힘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거리와 속도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영의 속도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수영은 저항을 다룰 알아야하는 운동입니다. 저항을 적게 받는 자세로 저항이 약한 곳을 헤치고 나가며 물을 당겨 앞으로 나아갈 때는 저항이 곳의 물을 잡아 폭발적인 힘을 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몸이 물을 다룰 있는 최적의 위치에서 물을 잡아낼 있어야 합니다. 롤링을 이용해서 물을 잡을 있는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끝보다 멀리 물을 보내준다는 느낌으로 물을 밀어냅니다.

팔을 물에 제대로 넣었다면 물을 잡아서 제대로 밀어내야 합니다. 손이 공중을 돌아갈 때는 엄지손가락이 안쪽을 향하고 새끼손가락이 바깥을 향하게 합니다. 그러면 손이 얼굴을 지나갈 손등을 있습니다. 손이 얼굴을 지나서 물속으로 들어갈 때는 손을 돌려 새끼손가락이 먼저 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손바닥이 물을 잡아낼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잡을 때는 팔꿈치를 이용합니다. 롤링을 해서 팔이 물속으로 들어가면 머리보다 아래에 팔이 위치합니다. 팔꿈치를 굽혀서 손으로 물을 어깨까지 끌어당깁니다. , 손목은 꺾지 않고 팔꿈치까지 일직선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끝보다 멀리 물을 보낸다는 느낌으로 팔과 손을 이용해서 물을 밀어냅니다. 단순히 원을 그리듯이 팔을 돌리면 됩니다. 원을 그리듯이 팔을 돌리면 물을 누르고 올리는 동작이 됩니다. 동작은 몸을 공중으로 뜨게 하는데 힘을 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는 힘을 많이 쓰지 못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공중에 몸은 다시 수면 아래로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몸이 위아래로 출렁거리게 되고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속력이 나지 않습니다. 어깨에 많은 무리가 가기 때문에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팔이 얼굴을 지나갈 숨을 내뱉습니다.

배영의 호흡은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순간에 호흡을 하지 않으면 코로 물이 유입되어 고통이 따릅니다. 코가 물속에 있을 때는 숨을 참으면 수압에 의해서 코로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가 밖에 있을 수압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숨을 참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숨을 참아도 물이 코로 흘러 들어갑니다. 얼굴이 밖에 있기 때문에 코로 내쉬고 입으로 들이쉬는 수영 호흡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영 호흡을 하지 않으면 배영의 호흡이 힘들게 됩니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물이 얼굴을 덮칠 있기 때문에 배영도 예외 없이 수영 호흡을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팔이 얼굴을 지나갈 때까지 숨을 계속 내뱉습니다. 팔이 얼굴을 위를 지나갈 때는 팔에서 떨어지는 물이 코로 들어갈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숨을 내뱉어서 물의 유입을 막아야합니다. 손이 머리를 지나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입으로 빠르게 숨을 들이 쉬어 주어야합니다. 최후의 수단으로는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코마개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코마개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규칙적인 호흡을 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호흡은 몸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해주어서 조금 편안한 수영을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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