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2 올바른 물 섭취 방법_'하루에 물 2L 마시기'가 잘못된 이유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의식하지 않아도 호흡, 소변, 대변과 같은 대사활동으로 일정량의 수분을 매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져나간 물의 양만큼 다시 채워주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몸 속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찐득하게 변합니다. 혈액은 영양분을 공급하거나 노폐물을 배출하고 또 면역 세포를 운반하면서 암세포와 같은 것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는데 물이 부족해져 혈액이 찐득해지면 이 기능들이 저하됩니다. 이 기본적인 세가지 기능들이 저하되면 모든 질병의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됩니다. 가장 먼저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또 혈액 속에 있는 나트륨과 칼륨이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필요이상의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전기 발생량.. 2023. 7. 20. 건강한 식사 방법_장이 만족하는 식사_많이 씹어 삼키기 사람이 음식을 씹으면 입에서 침이 나오고 침에서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들이 분비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밥, 빵, 고구마 등과 같은 탄수화물은 다당류로서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통해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장에서 흡수됩니다. 따라서 음식을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면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탄수화물이 분해되지 않은 채로 장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장 속으로 들어간 탄수화물은 발효(부패)되면서 독가스를 포함한 유해 분해 대사물질들을 생성하게 되고 그 결과 장내 미생물 활동을 저하시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소장에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돼야 하는데, 발효(부패)되면 방귀나 대변에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급하게 먹었던 음식들이 몸속에.. 2023. 7. 18. 이전 1 다음